영한번역 l SoftBank’s Son aims to bring Coupang services to Japan

SoftBank’s Son aims to bring Coupang services to Japan

 

소프트뱅크 손정의, 쿠팡 '로켓배송' 서비스 일본 도입 추진

 

*aims to: ~을 목표로 하다

 

 

 

 

 

SoftBank Vision Fund, which is run by SoftBank CEO Masayoshi Son (picture), is planning to bring Coupang’s “Rocket Delivery” service to the Japanese e-commerce market.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를 운영하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사진)이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 쿠팡의 ‘로켓배송’ 모델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bring ~service to ~market: ~서비스를 ~시장에 도입하다

 

 

 

 

 

According to Reuters on Monday (local time), the billionaire technology entrepreneur said in a television interview that he is discussing with Yahoo Japan whether Coupang’s services could be done in Japan as well. This has raised speculation that Coupang might make entry into the Japanese market. SoftBank, however, announced the next day that Coupang is not making entry into Japan but it is considering bringing similar services to Japan.

 

월요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크 업계의 큰손인 손 회장은 이 날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쿠팡 서비스를 일본에서 운영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야후재팬과 논의 중임을 밝혔다. 이로 인해 쿠팡이 일본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으나, 다음날 소프트뱅크사는 쿠팡이 일본에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유사한 서비스를 일본에 도입할 수 있을 지를 논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Reuters: 로이터

*speculation: 추측

 

 

 

 

 

Son’s idea appears to be aimed at strengthening the country’s e-commerce business by applying Coupang’s “Rocket Delivery” model in Yahoo Japan. Japan was the world’s fourth largest e-commerce market as of 2019 with about 19.36 trillion yen, following China, the U.S., and the U.K. Although it has continued to grow by nearly 10 percent every year, its share of the entire retail market is still less than half that of Korea (about 30%). This also means that the Japanese e-commerce market has high growth potential.

 

손 회장의 이 같은 구상은 쿠팡의 '로켓배송' 모델을 야후 재팬에 이식해 일본의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분석된다. 일본의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19조3609억 엔으로 중국, 미국, 영국에 이어 4위다. 매년 10%에 가까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전체 소매시장은 한국(약 30%)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이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appears to be aimed at: ~하겠다는 취지로 보이다

*share: 지분,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