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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활성 주제/희*재테크

짠테크 l 신용카드 풍차돌리기(feat. 네이버, 토스)

by 시위엔🌰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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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한 곳에서 신용카드 하나만 오랜 기간 사용했던 나는 어느날 갑자기 내가 받고 있는 혜택이 너무 없다는 데 생각이 미쳤다. 그리고 여러 카드를 알아본 결과 한 카드를 오래 사용하는 것보다는 여러 카드를 돌려가며 사용해야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래서 작년 한 해 동안 나는 이 카드 저 카드 돌려가며 풍차(?)를 돌리는 체리피커의 길로 돌아서게 되었다. 그 중 가장 자주 사용했던 것이 네이버페이(event2.pay.naver.com/event/benefit/list?category=card)토스 신용카드(앱내 서비스 제공: 토스앱→더보기→카드: 신용카드 혜택추천) 발급 혜택이었다. 

 

네이버페이 신카 발급
토스 신카발급

 

신용카드를 잘만 활용하면 신용등급 상승, 지불이연효과 및 무이자 할부, 할인혜택 등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위 혜택을 이용하면 2만 정도의 연회비 지불1~13만원 정도의 현금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네이버토스 외에도 페이코나 다른 앱에서도 같은 이벤트를 제공하니 해당 카드사의 카드를 해지한지 6개월 이상이 되었다면(주로 6개월이지만 반드시 상세 내용을 읽어보아야 한다) 신용카드 혜택을 위해 갈아타기를 고려해볼 수 있다.

 

신용카드를 돌려쓰면 신용등급이 내려가지 않을까? 우려도 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크게 이로 인한 변동은 없었던 것 같다. 신용카드에 가입하고 탈퇴할 때마다 신용점수 알림이 왔는데, 몇 점씩 변동은 있었지만 크게 걱정될 정도의 점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순 있겠다.

 

그럼에도 실적체크를 하지 않아서 연회비만 버리는 경우... 등이 있었기에 올해부터는 그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굳이 신용카드를 사용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대신 요즘에는 차이카드(체크, http://chai.finance/card/index.html)를 주로 사용한다. 신용카드는 사용금액이나 실적을 체크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차이카드는 의무적인 실적 부담이 없다는 점이 제일 좋다. 자주 사용하는 지점에서 높은 할인률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에는 혜택이 없고, 한 지점에서는 결제 후 한시간 이내 실적적립이 되지 않는 등 불편한 점도 다소 있다. 그래도 단점이 장점을 커버 가능한 수준이라 앞으로도 당분간은 차이카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차이카드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xiyuan-cnkr.tistory.com/136  

 

짠테크 l 차이(Chai)카드 활용하기

K사 신용카드 충성고객 -> 체리피커 -> 체크카드 유저 한 때 한 카드회사의 한 신용카드 혜택만을 믿고 장기고객으로 기여(?)하던 어리석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한 우물만 파면 신용 등급도 좋아

xiyuan-cnk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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