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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농장

칠월농장 l 수경재배기로 상추 키우는 이야기

by 시위엔🌰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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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값이 폭등하던 때

건우 3호에 파종을 했습니다 ㅎㅎ

저 캡을 씌워주니까

수분 보존이 잘돼서 생존률이 높아지더군요

 

 

 

 

 

 

 

조금 자라면 이렇게 캡을 벗겨줘요.

저는 솜파종, 황토볼파종, 흙파종->수경전환 다 해봤지만

'물파종'이 제일 간편하고 좋고 잘되더라고요.

 

물파종 방법을 같단하게 설명하자면,

작은 용기에 그냥 씨앗만을 흩뿌려줍니다.

상추류(케일+적환무도 가능)는 4일~14일까지

모두 자신의 속도에 따라 발아합니다.

 

저는 떡잎이 활짝 피고

본잎이 나오려 할 때 스펀지에 심어줘요.

 

너무 오래 두면 잎이 물러지니

본잎이 고개를 내밀 때

바로 심어주셔야 해요~

 

물파종 방법에 관해서는

조만간 다시 포스팅하려 합니다.

 

 

 

 

 

 

 

복도등 끄는걸 깜박할 때가 많은데

주황색 불이라 그런지 은근 이게 전기비가 많이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복도에 수경재배기를 놓아서

수경재배+조명 두 가지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부모님기다리는 강아지 사진이예요 ㅋㅋ

 

 

 

 

 

 

 

 
 

본잎이 늦게 난 아이들은 미니온실에 넣어줬습니다.

건우 3호 자리가 없어서 T5등 아래서 길러요.

 

 

 

 

 

 

 

 

조금 크면(본잎이 2개정도) 정식을 해줍니다.

그리고 코코컵에 담아 다닥다닥 붙여줍니다.

 

 

 

 

 

 

 

 

하지만 상추들이 크면

다닥다닥 붙여놓을 수가 없습니다.

15구 포트를 씻어서 건조중이라

일단 아무렇게나 놓아 보았습니다.

 

 

 

 

 

 

 

 

살짝 간격을 띄워주었습니다.

 

 

 

 

 

애들이 점점더 커집니다.

그러면 간격을 더 벌려줘야 해요.

이때까진 15구 중에 8구 사용했습니다.

 

 

 

 

 

 

 

이쯤 되면 이제 15구 중에 6구밖에 사용을 못하게 됩니다.

경험상 너무 밀식하게 되면

진딧물이나 가루이 등이 생겨서 다 버리더라고요.

올해는 너무 욕심 내지 않고 공간을 많이 띄워줬습니다.

 

 

 

 

제 베텃은 이렇게 생겼어요.

알로에도 있고

파인애플도 있고

쪽파도 있고

톰토도 있습니다.

부자죠 ㅋㅋ

 

내일 홈파티가 있는데 상추좀 많이 뜯어가서

제 스마트팜(?) 뽐좀 내야겠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에 물파종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또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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