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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활성 주제/희*통대이야기

통대이야기 l 한중 시역/번역 독학하기: (1) Donga.com편

by 시위엔🌰 202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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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공부스타일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같이 공부할 때

집중이 잘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혼자 공부 할 때

집중에 더 잘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를 예로 들어보면,

혼자 공부하는 편이 효율이 높고

가끔 스터디를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됐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한중 공부를 독학으로 할 때

어떤 방법을 활용했는지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에는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자료가 참 많습니다.

문제는 자료는 참 많은데

좋은 자료를 찾아내는건

어렵다는겁니다.

 

한중 방향의 공부를 혼자하게 되면

내가 맞게 하고 있는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예시 답안이 있는 문장을 보고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1. 동아일보

먼저 동아일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동아일보는 일부 기사에 대해

영어/중국어/일본어 버전의

번역본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역문 몇 개를 본 결과

중국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의역한 부분이 많았고

내용을 아예 빼버리거나 더한 부분이 있어서

원문과 번역본이 100%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군데군데 한국어 간섭을 받은 번역도

보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한국인 학생들이

시역을 연습하는 데에는

매우 훌륭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찾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www.donga.com 에 접속합니다.

우측에 있는 '中文'을 클릭합니다.

이를 클릭하면 중국어 버전의 기사가 뜹니다.

 

 

 

이렇게 나오는 기사는

모두 한국어 버전이 존재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한국어'를 누르면

해당 기사의 한국어 버전이 나옵니다.

 

 

이 두 가지 버전을

워드에 복사해서

비교해가면서 공부하면 됩니다.

 

 

 

저는 노션(notion)을 이용해서

한 줄 한 줄 정리하고 비교하면서

표현을 정리하는 편입니다.

 

 

 

번역에는 각자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번역본을 참고하되

맹신하는 태도는 버려야겠습니다.

 

본인의 번역 스타일과

다른 스타일의 번역을

경험하는 정도로

좋은 점은 취하되

나쁜점은 반면교사해야겠습니다.

 

다음 방법은 '청와대 홈페이지' 활용법입니다.

연설문 형식을 익히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이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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